Logical Tactics 11
어느 쪽으로 기다릴 것인가? 샤보대기 VS 간짱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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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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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손패로 텐파이했습니다. 4통을 버리고 간짱대기로 기다릴까요,
6통을 버리고 샤보대기로 기다릴까요?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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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커플 대기는 정말 유효!?
샤보대기인가, 간짱대기인가? 이 문제에 대해 확실한 방침을 갖고 있지 않으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여기엔 다소의 우열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완성패의 수만 생각한다면 샤보대기는 4장, 간짱대기도 4장. 이 점에선 동일합니다. 다만 샤보대기는 2종류인데 비해 간짱대기는 1종류이므로 샤보대기가 약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죠.
무엇보다 마작은 패를 연결하는 게임입니다. 그 점에서 봐도 민폐 커플처럼 딱 붙어있는 또이쯔를, 원거리 연애처럼 떨어져 있는 간짱대기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저 화료만을 노린다면 유효한 쪽은?
만화 [우타히메 오바카미코]에 이런 장면이 있었습니다.(단행본 2권 11화, 올드 패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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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4삭을 버리고 간짱대기로 기다리느냐, 6삭을 버리고 샤보대기로 기다리느냐 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미코는 작장의 아저씨 경영자의 말대로 4삭을 버리고 간짱대기로 기다리지요. 그러면 양면대기로 바뀌는 쯔모는 3삭과 7삭, 2종류입니다. 한편 6삭을 버리고 샤보대기로 기다린다면 양면대기로 바뀌는 쯔모는 2만, 4만, 3삭의 3종류이므로, 나미다메 사부는 샤보가 우위라고 가르칩니다.
이 비교는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샤보와 간짱의 우열을 그대로 비교한 것이 아니라 양면대로 바뀌기 전의 가리텐(仮りテン)을 비교한 것. 사실 이번 문제처럼 멘젠이 아니라 이대로 화료만 하면 뭐든 상관없는 손패에서는 간짱이 우위입니다.
※가리텐(仮りテン) : 점수가 낮거나 대기가 나빠 손패를 바꿀 때까지 놔두는 임시 텐파이.
간짱대기가 우위인 이유는?
어째서 샤보보다 간짱이 우위인 것일까요? 가장 간단한 설명은, 3~7의 수패는 흩어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런 반론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샤보든 간짱이든 대기패의 장수가 같다면 화료할 가능성은 같지 않냐고 말이죠.
맞습니다. 쯔모할 가능성은 같지요. 하지만 판에 버려질 기대치는 간짱이 약간 더 높습니다.
1만에서 9만까지의 36장을 뒤집어 잘 섞은 뒤, 거기서 3장을 뽑는다고 칩시다. 그때, 그것이 운좋게 커쯔가 될 확률과 슌쯔가 될 확률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커쯔는 0.5% 슌쯔는 6.3%. 약 13배나 차이가 납니다. 다시 말해 이것이 패 조합의 메커니즘입니다. 수패라면 슌쯔는 커쯔의 13배나 만들어지기 쉬운 것이죠.
따라서 모두가 슌쯔를 만들려 하고, 손패 안의 패든, 판에 버려지는 패는 자연스럽게 분산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2장 가진 또이쯔 패의 3장째를 기다리기보다는, 자신에게 없는 간짱 패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는 편이 론을 부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중국의 오랜 격언에 [双碰不如一嵌]란 말이 있습니다. 샤보대기는 간짱보다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현대에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간짱은 샤보보다 낫다는 이 주장에 대해, 도쯔게키 토호쿠 씨께서 반론을 하셨습니다. 모든 화료를 화료 형태로 분류한 데이터에 따르면 샤보형이 간짱형보다 많다. 따라서 샤보가 우위라고 말이죠. 허나 이 데이터는 샤보가 우위인 자패와 끝패를 포함한 것이기에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지, 2~8의 수패의 경우라면 간짱이 우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제 주장은 데이터로 검증된 것이 아니므로 지금으로선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요. 아마 당분간은 검증할 수 없을 것이므로, '수패는 분산되기 쉬운 경향이 있으므로 간짱이 우위라고 간주한다'는 것은 어떨까요. 좀 억지스러운가요?
사실 다음 페이지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이 문제에 대해 여쭤본 세 분들은 전부 샤보를 선택한다는 답을 주셨습니다.
세 분 모두 그쪽이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였지요.
이 회를 잡지에 게재했을 무렵, 다소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 생각이 독특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중장패 대기라면 간짱이 우위라는 것은 아무래도 저만의 생각일 뿐인 것 같군요. 언젠가 답이 나올 날이 올까요. 아니면 이미 답은 명백한데 제가 논리적이지 못한 망상에 빠져있는 것일까요. 그 판단은 독자 여러분께 맡길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 해답
타 4통. 양면대기로 바뀌는 패가 많은 타 6통보다는, 현재의 높은 화료 가능성을 우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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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 3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1. 코쿠네 히데타카(古久根 英孝)
① 타 6통으로 샤보대기
② 변화가 많은 샤보대기를 선택. 간짱보다는 이쪽이 우수하다.
2. 오구라 타카시(小倉 孝)
① 타 6통으로 샤보대기
② 샤보대기 쪽이 종류가 2종류이므로 화료하기 쉽고, 변화도 많다.
3. 챠바시라 타츠키(茶柱 立樹)
① 타 6통으로 샤보대기
② 6통을 버리고 샤보대기로 기다린다. 호형 변화가 많은 쪽을 선택한다.
[천봉의 패그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天鳳の牌画を使用し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