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열린 2019 한국마작연맹 클럽교류전은

매년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마작갤러리 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개인우승은 신천마장에 정승철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올해 마작갤러리는 2013년 동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김준수 선수와 천봉 9단의 실력자인 서석진 선수로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1라운드에 두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하며 56.3포인트로 1위로 좋은 시작을 하였습니다.

2라운드에 2위, 4위로 20.9포인트를 잃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3라운드에 두명 모두 1위를 하여 70.3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인 오늘은 마작 팀과 근소한 차이로 2위로 올라왔습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위와 2위로 43.1포인트를 획득하며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두 선수가 치우치지 않고 활약을 하여 각각 개인 2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팀의 두 선수 모두 4위 안에 들어간 것은 2013년 클럽교류전 참가 인원이 팀당 2명으로 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반면, 개인 우승은 신천마장의 정승철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 2위, 2라운드 3위로 우승권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였으나,

3,4라운드에서 47.4포인트, 31.4포인트로 크게 승리하면서 94.3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승철 선수는 2013년 대회에서 김준수 선수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각각 타이틀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 우승인 정승철 선수와 준우승인 서석진 선수는

11월 9일에 열리게 될 IORMC 팀전의 참가 자격 또한 획득하였습니다.



팀 순위 및 개인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Individual Ranking
Rank
Id
Name
Team
Score
1
2
3
4
session
1
 정승철
 신천마장
94.3   
2
1
1
0
4
2
 서석진
 마작 갤러리
82.9   
2
2
0
0
4
3
 이승민
 신림마장
80.7   
1
2
1
0
4
4
 김준수
 마작 갤러리
65.9   
2
1
0
1
4
5
 공도일
 YARRA
62.0   
2
0
1
1
4
6
 김희주
 오늘은 마작
46.8   
1
2
1
0
4
7
 권준형
 신림마장
33.6   
0
3
1
0
4
8
 천태준
 오늘은 마작
28.5   
1
2
1
0
4
9
 이하린
 마블리
28.4   
2
1
0
1
4
10
 정대희
 광주마작동호회
26.7   
1
2
1
0
4
11
 AoR
 박재진
 울산마작동호회
6.8   
1
1
1
1
4
12
 김진수
 이수 마그마
6.2   
2
0
1
1
4
13
 이인영
 나나이슬의 마작교실
0.4   
1
1
1
1
4
14
 성주원
 울산마작동호회
-8.2   
1
0
3
0
4
15
 임헌우
 이수 마그마
-18.2   
0
2
0
2
4
16
 박기범
 대구마작동호회
-32.2   
1
0
2
1
4
17
 김용아
 마블리
-33.1   
1
0
2
1
4
18
 우현승
 나나이슬의 마작교실
-41.2   
0
1
2
1
4
19
 임영훈
 YARRA
-49.4   
0
1
2
1
4
20
 8JA
 한정연
 MJ 마작모임
-54.6   
1
0
1
2
4
21
 김진식
 대구마작동호회
-70.8   
1
0
0
3
4
22
 김민택
 광주마작동호회
-82.8   
1
0
0
3
4
23
 Mid
 조문진
 MJ 마작모임
-86.0   
0
1
1
2
4
24
 김종휘
 신천마장
-86.7   
0
1
1
2
4


Team Ranking
Rank
Team
Score
1
 마작 갤러리
148.8   
2
 신림마장
114.3   
3
 오늘은 마작
75.3   
4
 YARRA
12.6   
5
 신천마장
7.6   
6
 울산마작동호회
-1.4   
7
 마블리
-4.7   
8
 이수 마그마
-12.0   
9
 나나이슬의 마작교실
-40.8   
10
 광주마작동호회
-56.1   
11
 대구마작동호회
-103.0   
12
 MJ 마작모임
-140.6   


각 선수들의 인터뷰는 아래와 같습니다.


팀 우승자 김준수 선수와의 인터뷰입니다.


1. 먼저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클럽교류전만 우승을 2번했네요.. 처음 오프에서 우승할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쁩니다.

설마 우승할줄은 몰랐고 올해 IORMC에는 한국대표로 천봉9단이 나갈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2. 3라운드에 두명 모두 1등으로 크게 점수를 얻어 근소한 차이의 2위가 되었습니다. 우승을 할거라 생각하셨나요?

한판한판이 끝날때마다 서석진님과 어떻게 패 운영을 할 것인지 논의하였습니다. 2판째가 끝나고 나서는 최대한 공격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보았고 4명다 공격하는 시점에서 저희 쪽이 운이 더 좋아서 2명다 1위로 안착, 종합순위 2위까지 끌어올렸을때 좀만 더 집중하면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3. 두 선수 모두 4라운드 동안 방총이 단 3회씩으로, 방총율 0.065(서석진 선수)와 0.055(김준수 선수)를 기록했습니다. 

 단기대회에서도 이러한 방총 관리의 비중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2명다 4판에서 저렇게 방총률이 낮게 나왔다니 놀라웠습니다. 서석진 선수는 후로를 중심으로 하는 공격형 마작사이고 저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 방총률이 낮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다른 공탁이나 장기전만큼은 아니지만 단기대회에서도 방총관리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단기대전인만큼 치명적인 방총을 줄여야 나중에 1위를 하기위한 공격의 경우의 수가 많아지니까요. 이렇게 걱정하다가 안전도가 높은 패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중단하여 다른선수가 화료한 국이 몇개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4. 대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첫국이 가장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네요. 평소에는 첫친에서 그닥 효율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운이 정말 좋아서 6연장까지 진행하였고 처음에 높은 점수를 기록했던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남장에서 정승철 선수가 매섭게 따라잡는 부분도 기억에 남았어요. 점수가 높아서 소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는데 1등을 뺏길 뻔해서....

이기고 있을 때 어떻게 하면 더 잘 굳힐수 있는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천봉 작혼 공탁을 중단한 이후로 요즘은 거의 강한 실력을 가진 천봉 유저들과 내전을 하고(여기에는 천봉9단 서석진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이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떻게 저렇게 많이 후로를 하고 굉장한 성적을 낼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후로운영 제대로 배워보고 싶네요.) 복기도 받아보면서 실력을 키우는 중입니다. 그래서 대회가 주는 중압감이 전혀 없을 줄 알았는데 약간씩 소극적인 플레이 + 잔실수도 나왔네요. 그래도 큰 실수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이전 클럽교류전에 이미 우승을 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트로피 배분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서로가 서로를 믿었기 때문에 제 4위로 인하여 종합3위로 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쓸데없는 무리를 하지 않고 차분히 진행한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요인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석진님 버스 감사하고 IORMC 진출하시는 두분 모두 좋은 성적 내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팀 우승 및 개인 준우승자 서석진 선수와의 인터뷰입니다.


1. 먼저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ml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첫우승이라서 기쁘네요. 온라인으로 하는 대회고, iormc출전 자격이 주어진다고 들어서 관심이 있어서 참가하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쁩니다. 내년에는 마작최강전에도 참가해볼 예정입니다.

2. 3라운드에 두명 모두 1등으로 크게 점수를 얻어 근소한 차이의 2위가 되었습니다. 우승을 할거라 생각하셨나요?

2라운드에 준수님이 4등을 하셔서 팀 성적이 잠시 주춤했지만 3라운드에 둘 다 1등을 하면서 점수가 거의 따라 붙은 것을 확인했고 오늘의 마작 클럽의 윗등수만 차지하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당시에는 우승을 할 수 있다정도의 생각뿐이었지만 후반에 준수님 점수상황을 들으면서 거의 확신을 했던 것 같습니다. 팀 순위만 신경써서 아슬아슬하게 개인 3위를 했을 수도 있었더군요(웃음)

3. 두 선수 모두 4라운드 동안 방총이 단 3회씩으로, 방총율 0.065(서석진 선수)와 0.055(김준수 선수)를 기록했습니다. 

 단기대회에서도 이러한 방총 관리의 비중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평소 칠 때보다 집중해서 대회에 임한 것도 있지만 초반에 패가 잘 들어와서 초반에 선두를 잡고 시작하여 후반부에 안전하게 플레이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초반부에 잘 안풀리고 후반부에 승부패가 들어왔다면 지금보다 방총율이 더 높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단기대회에서는 점수를 잘 지킬 줄 아는 방총관리도 중요하지만 초반에 점수를 많이 벌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기대회에서는 방총관리보다 운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4. 대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세 번째 국 오라스가 기억에 남네요.

만관을 방총당하고 1등 확정으로 끝난 국면이었는데 제 딴에는 오야가 연짱하지 않고 1등 확정으로 끝나서 다행이었다는 판단이 섰지만, 대국이 끝나고 올바른 판단이었는지 확신은 잘 안서는군요. 전체 방총 중 젤 컸던 방총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5.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천봉 고단 아이디로 출전하는데 타패미스가 많고 안좋은 성적을 보여주면 어떡할까 걱정을 했습니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추후 iormc에서도 최선을 다해 임해보겠습니다.

혹시 마작을 더 잘치고 싶고 실력자들과 대국하고 싶다면 디스코드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디스코드 연락처: pincers#1145


개인 우승자 정승철 선수와의 인터뷰입니다.


1. 먼저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클럽 교류전을 출전하여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서 기쁩니다. 그동안 다른 지역 마장회원들과의 대국을 치룰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기회를 마련해주신 한국마작연맹에 감사드립니다
2. 초반 스타트가 좋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결국 역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우승을 할거라 확신하신 순간은 언제였나요?
  4회전 남3국 도라머리의 리치 핑후 도라도라로 7700점과 리치봉2개를 덤으로 얻어서 소지점50000점을 넘긴 순간 우승을 확신했습니다
3. 4라운드 동안 화료 20회 방총이 7회로,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셨습니다. ​
 단기대회이기 때문에 마작의 스타일에 신경을 쓰신 부분이 있나요?
​반장4회전 일일단기대회이고 화료를 포기하고 수비적인 운영을 하면 대회내내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거 같아서 오히려 공격적으로 화료 위주로 조패를 했습니다
 
4. 대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3회전 남1국 저의 친인 상황 2본장에서 리치일발쯔모이빼커 화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통이나 4통단기 치또이츠냐 8통백샤보 이빼커냐의 선택에서 이빼커를 선택한 것이 가장좋은 결과로 나와서 특히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5.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IORM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