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zuna컵 본선 후기

강좌
로스쿨
작성자
James Yu
작성일
2020-05-10 14:46
조회
1707
LAPOM측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처음에 홍보할 때에는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취지가 좋으니 그냥 홍보 해 주자. 홍보하는 김에 이름 올리고 참여해 주는게 좋겠다는 가벼운 생각이었습니다. 예선이 있는 금요일에 퇴근도 늦어지면서 AM4까지인 경기에 AM00:30부터 참가해서 5국만 하자는 생각에 얼떨결에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대진은 김충석 선수와 독보 프로와 같은조입니다. 독보 프로는 천봉위 되기 전에 IORMC 참가 한걸 한번 본적이 있는데, 그 이후 오랜만이네요. 대회 시작전, 유튜브에 소노다 켄 프로의 해설 중계 까지 이루어 지고 하니 간만에 살짝 긴장 되더군요.

시작부터 김충석 선수의 만관 쯔모에 4000점이 나갑니다.



시작부터 매우 열세에 몰린 상태입니다. 시작하자마자 4등 추락.



이어지는 동 2국에서 12순에 텐파이가 됩니다. 리치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순이라서 일단 화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마침 상가의 리치에 따라서 리치 하려는 순간 쯔모화료 해 버립니다.



계속해서 2위로 이끌어 가던 남1국 상가의 무시무시한 도라 폭탄을 끊으려고 조심해 가면서 발 한판으로 화료해 냅니다.



타가의 큰 화료는 전부 도라를 꽤 가지고 하네요. 탕야오 도라3의 쉬운 만관을 상가가 화료하면서 3위로 내려앉게 됩니다. 경기 전체적으로 보면 저는 패가 잘 안 나온 편입니다. 도라를 거의 사용 못한 국이었습니다.



2등에 200점차 뒤진 오라스. 무조건 아무거나 화료만 하면 진출 하는 상황. 탕야오나 역패로 울어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상가의 10순 리치에 이 많은 패 중에 4삭 간짱텐이라니 아쉽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삭수 패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아서 어려운 상황이었네요. 별다른 선택의  여지도 없었습니다. 4삭 간짱으로 기적적으로 화료하거나 33455 형태에서 6삭 등이 들어오면서 형태가 좋아지길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샤보 대기의 독보 프로가 쯔모 화료 합니다. 이때 엇? 점수가 애매하면 어부지리 2등일수도 있으려나? 라고 생각했지만



900점이 부족했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대국이었습니다.

한동안 KML 주최 대회만 주최하고 출전하다 보니, 다른 대회는 특별히 나갈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큰 규모의 대회의 본선에서 독보 프로와 함께 대국해서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독보 프로를 제치고 올라갈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진행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긴장감에 재미있었습니다. WRC를 참가하려고 했는데 무산 되서 조금 아쉬운 상황인데, 좀더 여러가지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가져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패보: https://tenhou.net/0/?log=2020050918gm-000b-10011-790cc65a&t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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