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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랜만에 일본에서 마장에서 마작을 한 국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마작관계자와 미팅이 끝나고 8시에 챌린지 리그에 참가중인 히라사와씨와의 약속까지 1시간이 남아 있어서 한 국을 즐겼습니다. 재미있는건 저희가 8시에 끝나야 한다는게 미리 주지 되었고, 7시 55분쯤에 다음국을 오라스로 하고, 8시 정도에 국을 마칠 수 있게 배려 해 주었습니다. 다른 대국자들도 그것에 대해서 미리 대국전에 주지 하고 대국을 하였고, 아무런 문제 없이 저는 대국을 끝내고 8시 약속을 갈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동1국 3본장 정도에 상가 대국자가 스탭에서 타대국이 끝난 손님으로 바뀌었습니다.  스탭이 그 대국자에게 현재 점수 상태와 국진행 정도를 짧게 설명해주고 대국자가 변경 되었습니다. 


일본의 마장 중에서 이렇게 다양한 대국자의 요구에 맞춰서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하고, 원하는 시간에 대국을 종료할 수 있게 서로 이해해주며 서비스가 가능한 것을 보면서 한국에서도 이런식으로 다양한 대국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부족한 시간에도 1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이면 마작을 즐길 수 있게 배려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Eager는 저는 처음 써 봤는데, 배패가 올라온 다음에 그걸 다들 가져가면, 벽패가 올라오는 스타일이더군요. 나름 편리한 시스템의 작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