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부터 신설된 KML의 첫 온라인 리그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셨는데요 우승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마작을 제법 오래 해왔지만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여러 강자들 사이에서 우승을 해서 기쁩니다. 


2. 이전 오프라인 리그도 참여하셨던 전적이 있으신데 본인이 생각하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리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역시 접근성이 아닐까요? 온라인 리그가 아니었으면 참여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히라사와 님과 같은 분과 대국도 할 수 없었겠죠. 


3. 초반에 파죽의 7연승으로 타 대국자들에 비해 크게 앞서나가셨는데요, 전반적인 리그 운영에 대한 전략이 있으셨는지요?

7연승을 해서 운영이 편해진 것이 적잖이 있습니다. 대회 중반까지는 자기 승점만 생각할 수 있었고 후반전에는 매직넘버를 신경쓰면서 대국을 할 수 있었습니다. 


4. 리그 대국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대국이 있었다면?

7연승 도중 대삼원 화료를 해서 연승을 이어간 대국이 있었는데 돌이켜 보면 그게 결정적인 한 판이었습니다. 아니면 그 대국은 4등으로 종료했을테니까요. 


5. 리그 대국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대국은 어떤 대국이었습니까?

4차전에는 반장 4회 동안 승점 2점에 그쳤는데요, 벌어놓은 승점이 있어서 그나마 마인드컨트롤이 잘 된 것 같습니다. 


6. 리그 우승 상금은 어떻게 사용할 예정이신가요?

다음 리그 및 다른 대회 참가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7. 올해부터 신설된 KML 리그 파이널 스테이지의 결승전으로 직행하시게 되었습니다. 결승전에서 다른 진출자들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우승하여 챌린지 리그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진할 때 마음을 비우고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음으로써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