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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7일 19시30분을 기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프로 마작 리그 'M리그'의 선수 드래프트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7개의 팀이 각각 3명씩, 총 21명의 프로 선수를 지명하여 선발하였는데요, 아래는 그 드래프트 결과를 팀 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KONAMI 격투마작클럽 (코나미 어뮤즈먼트)
      - 사사키 히사토 (일본프로마작연맹)
      - 타카미야 마리 (일본프로마작연맹)
      - 마에하라 유다이 (일본프로마작연맹)

   2. 시부야 ABEMAS (사이버 에이전트)
      - 오오이 타카하루 (RMU)
      - 시라토리 쇼 (일본프로마작연맹)
      - 마츠모토 요시히로 (일본프로마작협회)

   3. 세가새미 피닉스 (세가새미 홀딩스)
      - 우오타니 유미 (일본프로마작연맹)
      - 콘도 세이이치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 카야모리 사야카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4. EX풍림화산 (TV 아사히)
      - 니카이도 아키 (일본프로마작연맹)
      - 타키자와 카즈노리 (일본프로마작연맹)
      - 카츠마타 켄지 (일본프로마작연맹)

   5. TEAM RAIDEN (덴츠)
      - 하기와라 마사토 (일본프로마작연맹)
         * 본업은 배우, 아카기 성우로도 유명. M리그 참가를 염원하여 프로 단체 입회
      - 세토쿠마 나오키 (일본프로마작연맹)
      - 쿠로사와 사키 (일본프로마작연맹)

   6. 아카사카 드리븐즈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스)
       - 소노다 켄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 무라카미 준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 스즈키 타로 (일본프로마작협회)

   7. U-NEXT Pirates (U-NEXT)
       - 고바야시 고 (마작연합)
       - 아사쿠라 코신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 온라인 마작 '천봉'의 초대 천봉위 ASAPIN
       - 이시바시 노부히로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이번 드래프트는 여류 마작 프로의 지명 비율이 예상보다 높았던 점, 그리고 의외로 1차 및 2차 지명까지 중복 지명이 없었다는 점이 특이 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마에하라 프로-사사키 프로의 사제 팀 결성이나, 화제의 중심이었던 배우 하기와라씨(현재는 일본프로마작연맹 소속)와 초대 천봉위로써 이번 시즌부터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에 입회하여 프로로 활동중인 ASAPIN씨가 모두 지명되는 등 주목할 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초반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 일본프로마작협회의 스즈키 타로 프로가 2차까지도 지명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이어서 진행된 마지막 3차 지명에서 스즈키 프로는 3팀의 중복 지명을 받았고, 이번 드래프트 회의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교섭권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추첨 결과 아카사카 드리븐즈가 교섭권을 획득, 염원하던 강자를 팀의 마지막 자리에 영입하며 팀 구성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추첨에서 탈락한 시부야 아베마즈와 U-NEXT 파이러츠는 각각 마츠모토 프로와 이시바시 프로를 지명하며 모든 팀의 선수 선발이 완료되었습니다.

 각 팀마다 호화로운 멤버의 면면들을 보면 우승팀을 예상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그 치열한 승부의 향방은, 10월 1일부터 개막되는 M리그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 김충석(설탕마을), 한국마작연맹 연구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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